의추월차선은 나에게 상당히 큰 영향을 준 책이었다. 막연하게 사업을 하고 싶고, 돈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나에게 부의추월차선이라는 책은 막연한 생각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책을 읽고 나서 생긴 굳건한 생각들이 차츰차츰 허물어져갈 즈음, 부의추월차선 완결판인 언스크립티드(Unscripted)가 발간되었다.

좋아하는 일을 해라.” 이 말은 내가 살면서 들었던 말들 중 가장 막연하면서도 무책임한 말이었다. 일단 좋아하는 일을 찾기란 굉장히 힘들었다. 나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이를 직업으로 삼고 싶지도 않았으며 그 이외에 내가 직업으로 삼을만한 것들 중에 좋아하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아무리 고민을 해 보아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영화를 좋아하니까 영화와 관련된 일에 종사를 해볼까? 게임을 좋아하니까 게임을 만들어 볼까?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맴돌았지만 수 많은 생각들 중에서 정답은 존재하지 않았다.

엠제이는 이런 나에게 신선한 해결책을 주었다. 엠제이는 책에서 지속적으로 좋아하는 일, 사랑하는 일을 하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좋아하는 것이 정말 이 되었을 경우 그것을 사랑하게 될 확률은 지극히 낮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프로게이머가 되어서 매일매일 강제로 게임을 해야 한다고 했을 때 과연 그 사람은 게임을 즐기고 있을까? 우리가 시험기간이 되었을 때 드라마 보는 것이 더 재미있고 게임을 하는 것이 더 재미있듯이 우리는 강제성에서 탈피하려고 할 때에, 자유롭고자 할 때에 보통 재미를 느낀다. 하지만 만일 매일매일 드라마를 보고 리뷰를 작성해야 한다면,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게임을 해야 한다면 과연 그 사람들은 그 일을 평생 즐길 수 있을까?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나는 어떤 것을 목표로 내 꿈을 정해야 할까? 내가 살아오면서 끊임없이 갈구하고 고민했던 내용이다. 엠제이는 여기에 행복을 쫓지 말고 가치를 좇으라는 대안을 제시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가치를 주고 거기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찾으라고 이야기한다. 나는 이 말에 상당히 동의한다. 아무리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아무도 자신의 글을 봐주지 않으면 글을 쓰는 것에 금방 질려버린다. 하지만 사람들이 글들을 보기 시작하고, 좋아해주고 많은 사람들이 구독을 해주기 시작한다면 글을 좋아했던 사람은 지속적으로 글을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처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보다, 나는 어떤 가치를 추구할 것이냐에 더 무게를 두고 꿈을 찾는다면 훨씬 더 수월하게 자기가 목표하는 바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행복의 비밀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기 성장을 이루며 자율적으로 살아가는 데에 있다.

추월차선: 없다는 것을 인식하는게 추월차선

Control(통제) – 자신의 서비스를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서비스의 다각화.
Entry(
진입) – 어려움은 기회
Need(
필요)
Time(
시간)
Scale(
규모)


TreeNulbo

Student studying International Studies & Software Converg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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